(사진 저작권과 뉴스 저작권 문제로, 뉴스 딥링크를 하지 않고 구글 검색결과로 대신합니다.)
어느 모습이 더 나은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채 단순히 집무실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찍은 홍보사진과, 이것저것 바쁜데 홍보차 오니, 최소한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리를 하고 찍은 사진 중에서 후자가 마음에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대낮에 폭격을 맞은 것처럼 책상이 너저분하거든요. ㅋ. 교수님이 지나실때마다 한숨쉬고 가시곤 합니다.
그런데 잠깐, 사진을 자세히 보면, 뭐 그다지 어지럽혀 있지도 않네요. 이래서야 저의 말에 설득력이 없는데.... 아, 강력한 동지를 만났습니다~!!
이분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사진입니다. 환경문제를 담은 '불편한 진실'의 책을 내면서 일찌기 환경운동가로서의 명성도 자자하시죠. 한 컴퓨터에 모니터 세개를 연결하는 모습과 함께,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서류, 책, 잡지 등등의 사진은 저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답니다.
또 하나의 동지를 소개해 드리죠. 위의 대통령 비교사진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말이 함께 덧붙여지며 사이트를 오가는데요. 진위여부가 궁금해서 한번 구글링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유명 사진단체인 LIFE의 이 리뷰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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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ssy desk of Albert Einstein (1955)
22Nov08
Stacks of papers, envelopes and a half to write formulas. These images of Albert Einstein’s desk in his office at Princeton were published by Life magazine in 1955, just months before his death. They can contemplate a blackboard full of equations, a pile of old magazines and even his own pipe momentarily abandoned on one of the notebooks.
We can see, what looks like a dress, some books, a copy of a journal of philosophy and even a glass ashtray. Under the piles of papers were lost atisban pens and unopened letters, documents that might contain the key to the unified theory, which invested unsuccessfully in recent years of his life. At the center of the picture there is a photo of what looks like a square, not people. What Einstein was thinking minutes before it reached the photographer?
On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having a messy desk authentic treaties have been written, some of whom argue that chaos can be more productive than an order too strict. However, nothing like the quote attributed to Einstein himself supposed to put things in place:
“If a cluttered desk is a sign of a cluttered mind, then what are we to think of an empty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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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같이 떠돌던 글귀는 바로 '어지러운 책상이 어지러운 정신을 반영한다면, 비어있는 책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였습니다. 물론, 이 말은 어지러운 책상에 대한 반대어가 '정리된 책상'임을 생각한다면, 그저 어폐있는 말장난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어지러움을 타파하자는 것이 1YCS, 프랭클린 플래너의 모토니까요.
그러나 저는 가끔은 어지러운 삶을 사는 것이 과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리된다는 것에 대해서 압박을 느끼기 시작하면 정작 무엇을 위한 정리인지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정리된 상태에서보다, 난잡한 상태에서 여기저기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ps.물론 이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어지러운 책상을 가졌다고 모두 아인슈타인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지러운 책상을 가진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어디에 뭐있고 뭐있고 꿰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최소한의 방향성을 유지한 채 일을 집중한다면, 책상이 얼마나 잘 정리되어있느냐의 여부는 일의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The messy desk of Albert Einstein.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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